<팀부스터 유령을 잡으러 ‘동해 번쩍’ 하다>

<팀부스터 유령을 잡으러 ‘동해 번쩍’ 하다>

무더운 여름 바야흐로 공포영화의 계절이 왔다. 이 무더운 여름 우리의 등골을 서늘하게 해줄 그 주인공 중 으뜸은 바로 유령일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유령이 바다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바다의 유령이라고 하면 흔히 유령해적선을 떠올리지만 팀부스터가 이번에 잡으러 간 유령은 바다에서 태풍이나 여러 이유들로 인해 유실된 폐 어구 같은 침적쓰레기이다. 이 폐 어구들에 의해서 바다 생물들이 다치거나 죽거나 하는 것을 흔히 말해 ‘ 유령 어업(Ghost Fishing)’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