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보호프로젝트란 KT&G와 KOEM(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하고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해양쓰레기연구소)과 팀부스터(해양탐사그룹)가 주최가 되어 함께 진행하게 된 해양환경활동을 말한다. 이는 경남 및 부산의 7개 섬을 지정하여 섬 주변의 수중탐사를 통한  환경 데이터 수집 및 정화 활동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총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프로젝트 장소로 한국 최대의 항구도시 부산이 지정되어, 5월22-23일 양일간 부산 근해의 나무섬,형제섬,남형제섬(외도) 등 3개의 섬에서 첫번째 탐사가 이루어졌다.

부산의 섬을 다이빙해 볼 기회가 흔치않아 몰랐었지만 마지막 탐사 포인트였던 남형제섬(외도)은 깨끗한 시야와 아름다운 경관이 보존되어 있어 멤버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냈다. 수중실태조사를 위해 갔었지만 다이버로써 이런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지막까지 조사를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다

프로젝트 활동이야기는 격월관 스쿠바다이버 7/8월호에 실렸습니다.

활동 영상은 팀부스터 유튜브 채널에 가시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