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부스터가 참여하고 있는 KT&G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에서 환경전시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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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회의 사진전을 팀부스터 기획&참여 하였습니다.
수중 활동 다이버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바닷속 세계의 대조되는 모습, 그리고 해양환경과 생물 보호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수년간의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만나온 바다는 우리에게 이미 인생의 일부라고 할 만큼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동안 보아온 풍족하고 아름다운 바다는 해양쓰레기와 폐어구들, 미세플라스틱 등 막대한 양의 쓰레기로 인해 점점 오염되어 가고 있고 그로 인한 피해는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앞으로 바다와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하는시점에 다다라있습니다

직접 다이빙을 하며 보아왔던 해양오염의 실태와 피해입은 생물들 그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눈을 통해 보여지는 바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보아 온 바다의 모습이 이곳을 통해 여러분들에게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에도 건강한 바다를 지키며 인간과 해양생물이 공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함께 공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 9월 3일(금) ~ 9월 18일(토), 16일간
– 장소: KT&G 상상마당 부산 4, 5층
– 주최 : KT&G, 해양환경공단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사진: 김혜진, 곽태진, 노진우, 김미루, 이소윤, 박정렬, 김선희, 조아라, 강경빈, 김수은, 김광회, 최경태, 우정우, 강성모
영상: 장원희, 김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