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부스터 김혜진 작가님께서 제1회 제주 수중사진 페스티벌 대회에서 접사 부문 금상과 광각 부문 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푸른 제주 바다 속, 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기 위해 쏟아부으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노력의 결실로 거둔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빛나는 여정에 더 많은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수상작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접사부분 금상, 제주 문섬 한계창 23m에서 야간에 촬영한 분홍반점 게오지

문섬 난파선 상단의 조타실에 조명 설치한 다이버 모델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최근 제주의 수온 상승으로 연산호가 거의 사라지고 남아 있는 연산호도 풍성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의 화려함을 잃어가는 제주 바다를 볼때마다 지구의 온난화를 피부로 느끼게 되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광각 부분 은상, 제주 문섬 난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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